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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기업제품 인도시장 강타…1800만 달러 규모 수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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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0-07 09:55 조회2,5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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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수출 상담회 (사진 = 대전광역시)
▲인도 수출 상담회 (사진 = 대전광역시)

(대전=NSP통신) 양혜선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인도 뭄바이, 첸나이 등 2개 도시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계약추진 768만 달러(약 87억 원), 수출상담 110건 1834만 달러(약 209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인도 뭄바이, 첸나이 코트라 무역관 주관으로 진행된 인도 해외시장개척단은 매인, 셀아이콘랩, 시온택, 알피에스, 에스디코리아, 에스엠인스트루먼트, 텔트론, 위더스코리아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대전지역 8개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기업별 맞춤형 개별 1:1 바이어 발굴을 통해 국내 기업의 인도 해외판로 개척에 중점을 두어 참가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수출계약 성과로 셀아이콘랩(대표 성민규)은 펩타이드 화장품 소재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으로서 문제성 피부에 적용하는 인체 친화적인 화장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금번 인도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인도 뭄바이 H사와 52만 달러, I사와 57만 달러 등 상당의 주름개선 제품을 수출계약 진행하기로 다음달 대전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매인(대표 배성태)은 아름답고 건강한생활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트랜드를 이끌어가는 화장품 업체로 인도시장 현장에서 직접 시연함으로써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인도 첸나이 C사와 15만 달러 모델링 컵 팩, 에센스 마스크 등을 수출계약 진행하기로 구체적인 일정 등을 상담했다.

알피에스(대표 이동헌)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가공분야에 사용되는 에어베어링 및 볼베어링 스핀들(회전축) 전문업체로 세계 최초로 모바일등 모서리글라스 가공 스핀들을 개발하여 다양한 정밀분야에 제품을 공급하는 국내 선두 업체로 인도 체나이 M사와 45만 달러 정도의 수출계약을 진행 하였으며 향후 물량을 늘려 거래할 예정이다.

텔트론(대표 이재진)은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센서를 기반으로 LED센서등을 제작하고 있는 전문업체로 인도 첸나이 K사와 15만 달러, V사와 15만 달러 등 수출계약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하였고 추후 상호 구매담당자와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하기로 했다.

에스디코리아(대표 성창윤)은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문화를 이루고자 하는 신념으로 미국 FDA인증을 획득하여 과일과 인삼혼합 음료, 떡볶이 즉석식품을 개발하여 전국 800여개의 매장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첸나이 G사외 5개 바이어들로부터 50만 달러 정도의 수출계약을 진행 하였으며 향후 물량을 늘려 거래할 예정이다.

에스엠인스트루먼트(대표 김영기)는 보이지 않은 소리를 가시화하는 음향카메라를 연구 개발하는 업체로 인도 T사와 15만 달러 수출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 외에도 참가업체의 우수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에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깊이 있는 수출상담과 수출계약으로 향후 인도시장에서 추가적으로 높은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김성은 뭄바이 총영사가 상담장에 방문해 지역기업 제품에 관심을 표명하고 적극적으로 수출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대전시는 시장개척단 파견을 위해 참가기업들의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항공료 40%(1인)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BM(Business Model)에 맞는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사전시장성 분석, 사전교육을 통한 맞춤형 통역원들의 1인1사 통역을 실시하여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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